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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살사리까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 ^^

by dmamy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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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슬슬 더워지며 요새 그렇게 별미인 음식 들이 당기더라구요~  그 중 타코가 너무 맛있어 보여 폭풍 검색 결과 합정역의 살사리까에 다녀왔습니다. 
 

1. 위치 

합정 살사리까의 주소는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길 22로 합정역 2번출구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살사리까 가게 앞의 자리는 주차를 하기에는 협소해 보여 주차는 반드시 가게에 문의를 하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영업시간

합정 살사리까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오후3시~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 오더는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오전 1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미리 들어갈 순 없었고 11시 반 정각에 자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인테리어 및 분위기 

합정 살사리까는 아주 넓은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멕시코의 느낌이 잘 나도록 테이블 보, 식기하나까지 잘 세팅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음식을 먹으며 나오는 이국적인 멕시코 노래를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평소 매일 가던 식당이 지겨워 졌다면 이렇게 특색있는 식당을 찾아 데이트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메뉴 

메뉴는 아주 다양하진 않지만 우리가 맛 보아야 할 멕시칸들은 모두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타코 좋아하시는 분들은 타코세트를 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희는 2인이고 가볍게 먹고 싶은 마음에 개별 타코 1개씩과 퀘사디아,  엔칠라다를 시켜보았습니다.  다음에는 파히따나 소빠 (멕시코 내장탕, 돼지고기 수프)를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도 있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5.  맛 및 솔직한 후기

자리에 앉으면 나쵸를 챙겨주시고 소스 4가지가 나옵니다.  수제소스라는 생각이 먹자마자 들었고 나쵸하나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정통 멕시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오스크에 4가지 소스에 대한 설명도 있어 좋았습니다.  

 

실제 함께 간 친구가 얼마전에 멕시코로 출장을 다녀왔는 데 그 때 먹은 멕시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서 살사리까에 데려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타코와 퀘사디아 모두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타코가 좀 더 제 스타일이었고 엔칠라다의 소스?수프? 같은 것이 굉장히 고소하고 순한 맛이라 다른 음식과 잘 어울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쵸도 한 번 더 리필이 가능했는데 배불러서 시키진 않았고 소스는 셀프바가 있어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세팅된 소스도 충분합니다)  아주 오랜 만에 멕시칸을 먹었는데  분위기나 맛에 있어 친목도모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음에 한 번 다시 들려 다른 메뉴를 시켜 먹어 볼 예정입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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